저는 트위치 게임 방송을 자주보는 편입니다.
어떤 게임이 대세인지 볼 수 있어요.
요즘은 오버와치가 무섭게 치고 올라와서 롤 시청자도 예전보단 많이 줄었네요.
가끔 새로 유명한 스트리머가 신기한 게임을 하는 것도 보고 프로그래밍 방송도 보고
별풍때문에 끌려다니는 BJ들이 아닌 자기들이 하고싶은 걸 하는 스트리머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다만 언어의 장벽이 ...
어찌되었건 간에 간만에 재미있어 보이는 게임을 발견한 것 같아요.
Shattered skies . 뭐 한국어로 직역하면 흩어진 하늘이란 뜻인데 스토리상
혜성이 지구에 떨어져서 외계인들이 지구를 침공한다는 blahblah..
간단히 보면 러스트나 데이즈의 좀비가 여기선 에일리언이구요.
보통의 아포칼립스 게임처럼 서로 죽이고 죽는 ( 에일리언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 ) 게임입니다.
데이즈처럼 총기에 부품 부착이 가능하고 총 반동은 좀 적은거 같네요.
아이템도 개인창고같이 보관이 가능한 듯 싶고 죽인 사람의 아이템을 루팅 할 수 도 있고
그런데 막상 보면 러스트나 데이즈와는 다르다고 생각할 겁니다. 뭐랄까..
물먹고 밥먹고 이런거에 지나치게 신경쓰게 하기 보다는 PVP 에 좀더 치중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재미있어 보이네요. 아직은 테스트 중이라 버그도 있긴 하지만 예전의
러스트나 데이즈만큼의 버그는 아니라 플레이 할 만한 듯 싶습니다.
가격은 (오픈베타 치고는 ) $24.99 USD(한화 약 3만원) 좀 비쌉니다. 근데 그래픽퀄리티나 게임완성도를 보면 적당하긴 한데
등급에 따라 제공 경험치나 스킨, 아이템지원등 이 달라지구요.
(최고 등급은 울티메이트 등급으로 현재 할인해서 70불정도의 가격에 팔고있네요.)
아래는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http://www.playshatteredskies.com/
Explore Feature 탭에 보시면 대충 게임에 관한 동영상이 나옵니다.
게임 내 액션과 가능한 기능들이 나와 있어요.
이렇게요. ㅎㅎ
이건 사양입니다. 위에는 최소사양 아래는 적정사양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