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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이네요!

 

이번엔 회덮밥 포스팅이에요. 이미 티비에서도 방송나왔고 아주 많이 유명해서

 

갈때마다 줄을 서야하는 만푸쿠 .  이번이 두번째에요! 처음 갔을때는 진짜 한겨울에 밖에서 4시간 넘게 기다려서 

 

겨우겨우 뭐라도 먹었는데..(미쳤죠.. 두번다신 안온다고 했었는데..) 게다가 연어재료도 떨어져서 다른거 시켜먹고..

 

 

 

 설마 평일 오전에 갔는데 줄서야하나 싶어서 갔는데..

 

오픈시간이 11시 30분이었는데 여자친구가 빨리가서 기다려야한다고 10시에나와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헐...... 다른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1시간을 넘게 기다리다보니 배도 고프고 투덜거리다가 뒤를 돌아보니 왠 사람들이 줄을 서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한시간이라도 일찍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들어가기전에 밖에서 주문을 받더라구요.

 

그래서 연어뱃살덮밥과 연어덮밥 그리고 가라아게(닭고기 튀김)를 시켰어요!

 

우여곡절끝에 11시30분이 되어 들어가서 앉아있으니 장국과 세팅이 있길래 장국을 허겁지겁 먹으니

 

계속해서 리필해주시는 서버분들... 그리고 음식이 나올때마다 설명해주시는 사장님과 그외 일하시는 분들..

 

친절해요! ㅋㅋ 장국도 계속 주심.... 민망민망..

 

 

 

자 이게 연어 덮밥이구요! 




이렇게 약간 은색으로 껍데기같은게 붙어있는게 연어 뱃살 덮밥이래요!



이건 가라아게!

 

맛있어요! 근데 뭐 몇시간 기다려서 기다리실 필요는 없으시고 그냥 속편히 다른거 드시는게.. 

 

양도 많아요. 다먹으면 계속 리필해주시는데 밥 더시켰더니 밥 말고 연어살이랑 돈까스 자른거 하나 더주시더라는..

 

(밥만 더 달라고 한건데...)

 

그래도 성의를 보여서 이렇게 싹싹 다먹어 치웠습니다..

 

와사비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장국을 마셔가며 해치웠다는..


 

 

 

개인적으로는 맛있긴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말 가고 싶은 날에만 가는 걸 권장 합니다.

 

물론 충분하고 넉넉한 인내심과 함께 말이죠.. 

 

맛과서비스는 따봉이나 좁은 매장덕에 많은 인원을 수용하지 못합니당.

 

조만간 매장을 늘릴거라는 사장님의 말씀을 옆에서 주워듣긴 했어요.

 

어쨌든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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