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세부 여행 첫번째

이번엔 필리핀 세부 포스팅입니다.

 

2014년 8월 경에 다녀왔어요.

일본 갔다와서 제가 필리핀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자고 했어요.

사실 캐나다에 있었을 때 필리핀에서 공부하고 온 친구가 그렇게 추천을 해서..

 

비행기 예약하고 이래저래 기대하다가 짐싸서 건대에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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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설빙에서 기다리던 중에..

 

 

 

반지도 새로 맞췄어요.

여친느님께서 사주심..ㅋㅋ
 

 

비행기 타고 거의 5시간 정도의 비행 끝에 공항 도착!

세부 야경이 보이네요

 

 

 

 

우리가 묵기로한 마르코폴로프라자 호텔!

공항에서 약간 멀고 택시타고 늦은시간에 가니 조금 무섭기도했어요

다행히 별일 없이 무사히 도착!

 

 

다음날 아침에 호텔 바깥을 찍었어요  고층에 자리를 잡아서 훤하게 보이는데 달동네 같아보이더라구요.








 

 

일찍 일어나서 세부에서 가장 큰 쇼핑센터중 하나인 아얄라몰로 셔틀버스를 타고 갔어요

 

호텔앞 야자수열매도 찍고
 

 

길거리도 찍고
 

 

 

 

 

아얄라몰 도착해서 졸리비를 먼저갔어요ㅋㅋ 배가고파서..

여기 꼭 가보래서 갔는데 밥도 팔고..

근데... 싸긴싼데 작고 좀 짜요 ㅋㅋㅋ

 

 

또 계속 구경하고 환전도 하고 하다가

마카롱 팔길래 봤는데 한국보다 엄청싸요! ㅋㅋ

여친이 좋아해서 5개 고름 ㅋㅋ

 

 

 

자라에서 선구리도 사고

 

 

한참 돌아다니다가 유명한 음식점 왔는데 기가 빠짐.. 날도 덥고 ㅋㅋ

 

 

 

 

오징어튀김인데 맛있어요 살도 겁나 꽉차있어요

 

 

햄버거도 맛있고 배불배불
 

 

 

한참 또 돌아다니다가 현지인들 식료품 사는 마트 까지 왔어요!

스키피 땅콩크림도 있고 이것 저것 호텔가서 먹을꺼 고르는데 과일이 엄청 싸더라구요

여자친구가 과일 좋아해서 망고도 사고 이것저것 샀어요

 

 

아 그리고 현지인들만 살수 있는 코너도 있고 외지인들도 살수 있는 코너가 따로 있더라구요..

왜 있나 했는데 아마 영어 하는 계산원이 별로 없어서 인듯..

사고 다리아파서 다시 숙소로 왔어요

다시 또 오는길에 사진 찰칵찰칵

 

 

저 트럭같은거 막 타고다니는데 사람들이 도로에서 뛰어가면서 그냥 막 올라가더라구요

타보고 싶었지만 별로 좋지 않은 시선 받기 싫어서 그냥 안탔어요 여자친구도 싫어해서..

 

 

그리고 호텔와서 수영장에 와봤는데 좋더라구요 ㅋㅋ

여자친구가 제일 좋아함 ㅋㅋ

겁나 수영하다가 배고파서 밥먹으려고 나와서 씻었어요.

필리핀 세부에 오시면 마르코폴로 프라자호텔에 블루바와 뷔페는 꼭 즐겨야 해요.

첫날 저녁엔 블루바로 갔어요.

 

 

 

전체적으로 조명이 이름답게 파랗게 되어 있더라구요. 음악 디제이도 있고 서빙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아 그리고 화장실은 꼭 한번 들려보세요 ㅋㅋ안에서 밖이 보임 ㅋㅋㅋ

분위기있었어요

 

 

 

여자친구는 쓴 술 별로 안좋아해서 달달한 칵테일 시키고 저는 필리핀에서 먹어야한다는 산미구엘을 시켰는데 컵도 차갑게해서 맥주가 엄청 시원하더라구요. 음료수 먹듯이 먹었어요. 싸기도 싸서

 

 

여기서 양념새우볶음인가? 이거랑 돼지고기같은거 먹었는데 겁나 맛있어요

특히 새우! 맛있어서 한번 더 시켜먹음 ㅠㅠ

엄청쌈 ㅠㅠ

 

 

여자친구랑 다먹고 내려오는 길에 찰칵.

 

 

세부 도시 야경

생각 보다 밝았어요 근데 호텔주변은 겁나 어두움..

 

배불리먹고 방와서 다시 맛난 과일들을 ㅠㅠ

여자친구가 망고먹고싶다고 한동안 난리였었어요 ㅋㅋ

 

 

 

다 먹고 피곤해서 꿀잠! 근데 날씨가 하루종일 좋다가 새벽에 천둥번개 엄청 치더라구요..

놀랐음 ㅠㅠ

다음날에 호핑투어 가는 날이어서 엄청 걱정 했었는데... ㅠ

 

다음 포스팅에서 뵈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