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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피자 ! 원래는 타코먹으러 다른 곳에 가려 했는데 날도 덥고 해서


여자친구가 맛있게 먹었다는 피자집에 왔어요. 


캐나다의 피자는 대체적으로 도우가 얇은 편이에요. 도우가 얇아서 토핑도 많지 않구요. 


간단하게 요기용으로 만드는거 같아요.


물론 도미노 피자에서는 토핑도 이것저것 선택해서 먹을 수 있지만 이것저것 추가하다보면 가격이 .. 


그나마 쿠폰같은게 많아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아무튼 오늘은 밴쿠버 계단광장에서 스타디움 쪽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보이는 브루클린 피자에 왔어요.


간판은 이렇게 생겼어요.




야외에 테이블 두개와 안쪽에도 테이블 여러개가 있어요.


거의 대부분 혼자와서 먹는 사람이 많더군요.


안에는 오늘 만든 피자가 있고 원하는 피자를 말하면 되요.


가격은 한조각에 3~4불 정도 하네요.


각 테이블에는 고추가루가 있는데 씨앗도 통째로 갈아져 있어요. 


꽤나 매콤해서 핫소스 처럼 뿌려서 먹을 수 있어요.




배가 좀 고파서 2조각씩 먹었는데 너무 배부르더라구요. 

그냥 한조각 시킬걸 그랬어요 ㅋㅋㅋ

식탐이 강해서 ㅠㅠ

여기있는 피자는 대체적으로 약간 짜다 싶은 경향이 있어요. 아무래도 치즈의 영향이 좀 강한거 같아요.

마트에서 사는 치즈도 짜거든요 ㅠ

베이컨과 햄이 들어가있는건 짜서 음료수가 필요했고, 하얀색 페타치즈를 넣은건 약간 밍밍하더라구요. 

저는 토핑 많은 피자를 좋아하는지라 한국피자가 먹고싶네요 ㅠ

동네피자가 가격도 싸고 맛도 좋은데..

뭐 개인차가 있으니.. 여자친구는 좋아했어요 . 




 요즘은 테니스를 많이 하고 있어요. 이제 밴쿠버에 있을날도 얼마 남지 않아서 그 전 까지 열심히 테니스 치고 밖에 돌아다니면서 지내려구요.

여기저기 행사도 많고 한창 재즈페스티벌 진행중이라 다운타운에 사람도 많은거 같아요.

다들 화창한 날씨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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