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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이 먹고 싶은 여자친구는 열심히 구글링을 하여 평점이 좋은 음식점을 찾아내었다.!


이름은 Sun Sui wah 어떻게 발음 하는거야 선 수이 와?


씨푸드 레스토랑이라 되어있는데


안에 들어가보면 횟집 분위기다. 


거대한 알래스카산 킹크랩과 랍스타 등등 갑각류가 어항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격은.. 비싸겠지...? 먹고싶다..




Averdeen 스카이트레인에서 두블럭은 더 가야한다.


우리는 브리짓포트에서 11번 정류장에서 403번을 타고 6정거장만 가면 레일리로드 라는 곳에서 내리면 된다.


그리고 사거리쪽으로 조금만 더 걸으면 보인다.


지도 잘못봐서 반대로 가다가 다시 돌아옴..


입구... 인줄 알았는데 여기가 아니라 반대편으로 들어가는 거였다. 


저 아저씨도 여기가 입구인줄 알았나보다. 여자친구가 전화해서 입구가 반대방향인걸 알고 다시 들어갔다.



커다란 게 장식이 벽에 걸려있다.


사람이 너무많아서 종업원이 게 바로 밑에 테이블을 놓아 주었다. 


먹을때 사람들이 왔다갔다해서 신경이 거슬렸지만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로... 다음엔 조금 더 일찍 오거나 예약을 해야겠다.


이때가 7시 정도 되었을 때이다.



이건 메뉴판. 중국어와 영어가 섞여있다.


뭐가 맛있는지 몰라서 블로그에서 본 Honey Garlic spare rib 과 매콤한 맛일줄 알고 시킨 Deep fried prawn with spicy salt.


를 먹었다. 



메뉴판을 보면 가격이 좀 세다. 학생들이 먹기엔 좋은 가격은 아니지만 그냥 궁금해서 먹어보았다.


( 원래 딤섬 먹으려 했지만 3시 이후로는 딤섬은 안나온다고 한다! 3시 이전에 가야함.ㅠㅠ)




이건 녹차. 


자기로된 주전자에 녹차를 거름망 같은 것 없이 그냥 주는 가보다 ㅎ


한국 녹차랑은 다른 진한 녹차다 떫떠름한 맛이 강하다





어느 유튜버가 한 말 이 생각난다. 한국은 음식을 대체로 심심하게 먹는 편이라고...


과자도 그렇고..


맛있긴 한데 먹다보면 굉장히 짜다.


그리고 Spare rib은 굉장히 달다.


뼈가 같이 안에 있는 상태로 튀겨져 있는게 조금 불편하긴 하다.


닭강정에 익숙한 한국인...






이건 땅콩 스프인지 뭔지


콩을 물에 불려서 어떻게 만든거 같다.


따로 시키진 않았는데 서비스로 준건지 잘 모르겠다! 하하..


맛있게 잘먹었다. 조금 달지만 맛있다.


설탕 좀 넣은 단팥죽느낌이랄까?




다 먹고 나서 계산하고 나와서 근처에 슈퍼스토어가 있길래 궁금해서 가보았다.


엄청 크다!


사진은 가운데서 과일, 야채 코너만 찍은것. 왼쪽 오른쪽으로 이것저것 엄청 많다.


근데 사진을 찍으면 안된단다... 직원이 사진 찍지말라해서 달랑 두장 찍고 껐다. 





메론 먹고싶다! 뒤에 보이는 메론이 우리가 보는 메론 앞에건 미끈한 메론..






집에 오는길에 갑자기 날씨가 어두워져서 보니 무지개가 있었다.


비도 갑자기 쏟아지고..



도망치듯이 집에 왔다 ㅎㅎ


무지개가 엄청크다. 이렇게 큰 무지개는 처음 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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