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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음식은 고수와 특이한 향신료때문에 사실 별로 안좋아 하지만.. (애들 입맛..)


여기서 옐로우 커리랑 코코넛라이스 한번 먹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생전 처음 먹어보는 향과 맛 근데... 맛있다!!! 


Yelp 로 근처 맛집 찾다가 발견한 Tally Thai. 그랜빌 스트리트에서 쭉 따라서 10번 타고 내려오면 68번가 정류장에서 내리고 조금 올라오면 보인다. 1분 거리..


가게가 조그만해서 잘 안 보이는데 근처에 가면 맛있는 냄새가 난다. 



늦은 점심 시간 때라 사람은 별로 없어서 좋았다. 기다릴 필요가 없었음.


가서 창가자리 탁 앉고 기다리니 메뉴판을 주었다. 얼음물도 주고.. 시원하네! 


옐로우 커리와 코코넛 라이스 2인분 그리고 팟타이 를 시켰다.


다른것도 많고 똠양꿍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점심메뉴엔 없었던 것 같다.


영업시간이 런치타임은 2시 30분까지 하고 5시부터 디너 메뉴는 따로 나온다.



물론 점심에 먹는게 좀 더 싸다 !




주문을하고 기다리니 이런 튀김과 소스를 주었는데 런치타임에만 주는 듯 하다.


디너타임에는 못 받았음...


안에는 당면이 있는 약간 김말이 비슷한 튀김 같다.


소스는 스위트 칠리와 비슷한데 직접 만든건지 맛은 조금 다르다.






먹고 조금 기다리니 커리와 라이스 , 팟타이가 한꺼번에 나왔다.


코코넛 라이스에 코코넛 밀크를 너무 많이 넣었나 좀 질어보이지만 문제 없었다. 


커리에는 치킨을 선택하고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중 선택 가능) 양파 등 약간의 야채가 있는데 


다 재끼고 소스가 너무 맛있다. 커리 특유의 향은 잘 안나고 달짝지근하면서 약간 매콤한데..


자꾸 생각 나는 맛이다.



팟타이.


사실 면류를 좋아하긴 하지만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호불호가 심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 하지만 맛있게 먹었다.


고수는 없었지만 다른 뭔가의 향기가... 


맛은 약간 짭쪼름한 싱거운 짜장면?


ㅋㅋㅋㅋ 볶음우동이라 해야하나. 


볶음우동맛과 비슷하다.





생각보다 배부르더라 적은 줄 알았는데


다먹고 나니 배가 불룩...


오늘 저녁은 이걸로 해결!


다음엔 일본 가정식을 먹으러 가볼까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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