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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작성한지 뜸했네요. 이런 저런 일이 있었는데 모처럼 구한 파트타임 잡 트라이얼 2일 만에 잘렸어요 ㅠ ㅋㅋ 왜 잘렸냐고 물어보니 느리고 RSA라이센스가 없는게 문제라네요. 애초에 1주안에 구하기로 했는데 제가 느린가봐요.. 

 

어이가없지만 일단 잡은 다시 찾아보고 있습니다 ..ㅠ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자면..

 

다음날 숙소에서 잠깐 나와 산책 겸 밖으로 나와 마트로 장을 보러 갔었나 봅니다. 

 

제방 창문에서 찍는 사진 풍경. 겁나 더웠습니다.. 선풍기 하나밖에없어서..
호주의 횡단보도. 화살표 아래의 동그란 버튼을 누르고 기다려야 신호가 바뀝니다..!
동네 풍경

 

집에서 한 30분을 걷다보니 도착했습니다. 날도 덥고 해도 쨍쨍해서 피부가 많이 탔어요.. 장 한번보려고 할 때 마다 이렇게 걸어야 한다니... 버스도 1시간 간격으로 오던데... 차 없으면 힘든 곳 이네요.. 

 

써니뱅크 플라자에 도착하였습니다!

근처에 한인마트도 있고 음식점도 좀 있어요.

좀 돌아다니다가 바로 울월스에 가서 구경했어요!

이것저것 보시면 호주 물가 대충 알 수 있겠죠??

 

혼자살다보면 대용량으로 사기가 좀 그런데 에어비앤비에서 1주일만 지낼거라 조미료를 살수가 없어서 정말 거의 라면과 과자로만 배를 채웠어요..

시티로 이사오고 나서야 밥도 해먹고 고기도 좀 먹었습니다...ㅠ

 

 

 

호주의 공중화장실은 장소마다 다르지만 여기는 이렇게 되어있더라구여 ㅋㅋ 저 소변기는 정말 엄청 예전 우리나라 모습같지 않나요?

대변기에 물도 엄청 조금만 고여 있어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알아본적이없어서.. 그냥 신기해서 찍었어요.. 더럽지만...

 

대충 먹을것만 몇개 사서 오는길에 하늘을 보니 박쥐떼가 날라다니더라구요 .. 이근방에 박쥐 엄청많아요.. 박쥐가 코로나 전염 숙주라던데.. 여긴 아닌가... 사람들이 놀라워 하지도 않더라구요...

 

박쥐다.. 배트맨...

 

 

집오는길에 노을이 너무 멋있어서 찍어봤어요 역시 시골은 풍경이라도 찍어야지 찍을게 없다..

집가는길에 석양..

 

라고 생각했는데 대충 라면끓여먹고 설겆이를 하려고 보니 창문에 도마뱀 두마리가 붙어있어서 오너랑 플랫메이트들한테 말했는데 놀라워하지도 않음... 다른 도마뱀도 있다고 큰거 보여주더라구요 ..ㅋ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도마뱀은 정말 보기 흔한 동물이었습니다..

창문에 붙어있는 Gecko Lizards...

 

딱히 별일 은 없었네요 하루종일 쇼핑몰에서 쇼핑만 하다가 왔는데 K마트도 가고 울월스도 가고 써니뱅크플라자 구경만 실컷 하고 왔어요 ..

 

무료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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