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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때문에 밖에 돌아다니지도 못하는데도 글을 쓰기 귀찮은건 무엇때문일까? 생각할게 많아서 일까? 그나마 몇일 올렸더니 금새 방문자수가 불어나기는 한다. 딱히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어 쓰는 글은 아니지만 나중에 내가 다시 보더라도 재미 있게 읽으려면 나름 성의있게 써야 하는데 귀찮아..
오늘 날짜 실제로는 4월 5일이다. 3월 17일 사진을 끄집어내서 4월 5일에 잘 기억도 나지 않는 그 날을 사진을 보며 기억을 더듬어 가며 작성해보려고 하는데 방금 전에 더보이라는 사이코패스 영화를 보고왔다. 별로 무섭지도 않고 시시한 공포영화 였다.
아무튼 이 날 시티에 간 이유는 뭐 저번과 같다. 집 한번 보러 간거 였는데 첫 날 은행 계좌 오픈 열 때 한번 가고 약 5일 만에 갔는데 처음과 다르게 놀러 온 기분도 들고.. 잠깐 돌아다니다가 집 한번 보고 시티 보타닉 가든 한번 들렀다가 집에 갔었지..
뭐 사실상 회고가 아니라 이정도면 그냥 사진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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