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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둘이서 그랜빌 아일랜드 갔어요!

한국에서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그랜빌 아일랜드 ! ㅎㅎ

 

그런데 이날 하루종일 탄냄새와 밴쿠버 답지않게 날씨가 흐릿했어요.

알고 봤더니 밴쿠버 근처에서 산불이 엄청 크게 났다고 하더라구요.

시애틀에서까지 보일정도였다니 얼마나 큰 불이었는지 아시겠죠?

 

어쩐지 소방차가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불꽃놀이 및 캠핑 통제기간인데 걸리기만해도 700불이상 내야한다더라구요.

조심해야겠어요.! 뭐 아직 그런거 할 일은 없지만.. 불조심.!!

 

여친님 선구리 끼고 걸어가는거 뒤에서 찰칵!

 

   

 

여기 예전에 제가 와서 사진 다시찍으려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ㅎㅎ

후! 뭔가 이상한느낌..

 

 

 

조금만 걸으면 그랜빌아일랜드가이렇게 보여요!

 

 

입구 옆쪽! 여기에 보트버스같은게 있더라구요 ! 투어용인지 뭔지는 잘 모르겟지만..

 

 

 

유명한 그랜빌아일랜드의 브루어리 ! 양조장이에요! 전에 여기서 맥주 마신적이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많아서 그냥 지나갔어요 ㅋㅋ

 

 

여긴 키즈 마켓 안 ㅎㅎ

그냥 구경하러 왔어용

 

 

 

 

 

키즈마켓에서 나오니까 이렇게 거위인지 겁나 많아요 새들

새를 극도로 싫어하는 여친님은 질색을하며 뒤에서 서있었습니다.

 

 

이 거위들 사람 안무서워함.. ㅋㅋㅋ

옛날에도 제가 들고 있던 종이 먹는건줄 알고 뺏어서 침만 잔뜩 묻혀놓더니 

겁 없긴 옛날과 같네요 ㅋㅋ

 

 

 

 

 

 

 

 

 

여기는 그랜빌아일랜드 시멘트공장 앞에 이렇게 이쁘게 되있었어요. 

이거 구슬 계속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져있는데 한번 보는것도 재미있어요 ㅎㅎ

 

 

시멘트로 만든 모양 ㅎㅎ 신기하죠!

 

 

 

ㅋㅋ 그림그려놨어요 ㅋㅋ 캐릭터같네요 ㅋㅋ

 

 

 

퍼블릭마켓 근처 기념품 샵이에요 ㅎㅎ

 

 

 

 

 

 




 

 

드디어 퍼블릭마켓 입성! ㅎㅎ

 

 

이건 이상하게 생긴 야채..

버섯인줄 알았는데 뭔지 잘 모르겠네요 ㅋㅋ

 

 

만화에 나올거같은 당근..

 

 

 

 

어깨형님들 기대서 뭐 시키고 있었는데 고기 시키는 거였나?

그냥 지나옴 ㅋㅋ

 

 

꽃 파는 곳도 있는데 꽃 이뻐요 ㅋㅋ

 

 

 

 

ㅋㅋㅋ 사탕막대라는데... 여러 캐릭터들 많아용.

 

 

훈제 생선들.. ㅠ 먹고싶다

 

 

블루베리들고 나왔더니 이렇게 새들이.. 

 

 

여기서 2파운드어치 블루베리 10불에 얻어왔어요

 

엄마한테 말하니 블루베리 싸다고 ㅋㅋㅋ

많이먹으라네요.. 

이것저것 신선한것들 많고 여기는 세금 따로 안떼는거 같더라구요 . 

그리고 다 현금으로만 받으니 현금 넉넉히 준비하시길 !

 

호시탐탐 먹을것을 노리는 갈매기들 조심하세요.

손에있는거 뺏어서 도망가기도 한답니다.

 











 

 

이건 관광용 배인가봐요!

 

사람 너무 많이탄거같은데 괜찮으려나..

 

이상 그랜빌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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