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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저녁 크리스마스마켓이 퀸엘리자베스 파크에 있는 줄 착각하고 어두워졌을때 퀸엘리자베스파크에 왔는데 사람이 없었다..


알고 보니 다운타운 도서관 옆에서 하는 것이었던 것이었다.... 


어쨌든 추운날에 걷고 걸으며 공원을 올랐다. ( 이 사실을 모른 채로.. )


엄청 깜깜하고 사람도 거의 없었다. 공원 바깥쪽이라 그런줄 알고 계속 들어갔는데 사람이 한두명씩 내려오길래 


오 있나보다 하고 올라갔더니 위에 분수대랑 조그마한 식물원 같은곳에 조명이 아주 이쁘게 켜져있었다.







사진을 찍고 조금더 들어가보니 이렇게 2대의 푸드트럭이 있었다. 


사실 이거보고 사람 많을 줄 알았는데  겨우 몇명만 ... 그리고 이게 전부 였다..




사실 계속 찾았다. 어디인가 하고.. 공원이 커서 우리가 못찾는 건가 하고 밑을 둘러보아도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봤더니 다운타운..


올라왔으니 밴쿠버의 야경을 찍어보았다.


넓고 탁 트여서 밴쿠버의 전경이 다 내려다 보였다.







몇번 사진찍고 밖이 너무추워서 집에갈까 어찌할까 하는데 앞에 조그만 식물원 같은 곳에서 뭔가를 하는 것 처럼 보였다.

(사실 항상 열려있는 .. )


입장료 한사람당 8불씩 지불하고 들어가니 엄청 따뜻했다. ( 따뜻해서 첫사진엔 렌즈에 서리가 꼈다..)


뭔가 인위적인 정글에 들어온 기분이었다. 새소리도 나고.. ( 가짜인줄 알았는데 진짜 새소리였다. )


갖가지 조명들이 식물들을 비추고 있어서 사진찍기에 좋았다.



























이건 소원적는 우물이다. 15년 한해 보내고 내년도 돈 많이 벌고 건강하게 해달라고 빌었다. 하하


이걸 적고 있었는데 직원이었는진 모르겠지만 어떤 여성분이 와서 갑자기 마술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간단한 로프매직부터 시작해서 카드매직까지. 처음에는 팁을 줘야하나 싶었는데 그냥 구경만 했다 ㅋㅋ


말이 좀 빠르고 조용하게 말해서 잘 못알아 들었다. 


재미있게 마술을 보고 박수를 쳐주다가 이번엔 여왕코스프레를 한 여자분과 카즈랑 사진을 찍어주었다.


좋아하는 카즈 ㅋㅋ 스님맞니?






안에는 이렇게 앵무새도 많았다. 직접 팔에 올리게 해주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또렷하게 영어로 말하는 시끄러운 앵무새도 있고


춤을 추던 앵무새도 있었다ㅋㅋ 



그리고 이렇게 조그마한 새도 있었다.


정말 조그맣다. 아기 손정도 크기? 만지고 싶었는데 섀넌이 만지지말라고해서 안했다 ㅋㅋ


모이통에서 모이먹길래 귀여워서 찍었는데 초점이 흔들렸다.. ㅠ




구경 다하고 나서 밖에나오니 너무 추워서 내려오는데 레스토랑도 있었다. 배고팠지만 비싸보여서 그냥 내려왔다는 ㅋㅋ


집에 가려는데 버스정류장이 멀어서 차를 빌리려 했지만 2인용이라서 포기했다. 그냥 버스타고 집에 갔다는.. 


중간에 도미노피자에서 치킨윙이랑 피자를 사서 집에가서 먹었다!


치킨윙 생각보다 맛있다 ! 다음에 또 먹어야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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