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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다운타운에서 12월 몇 주동안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렸었다 !  바로 밴쿠버 퍼블릭 도서관 맞은편 우체국에서 좀더 내려가면 있는 곳에 있었다!


사실 사람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바로 앞에 사람이 엄청 많이 라이닝업을 하고 있었다. 오래기다려야할줄 알았는데 들어가는건 별로 오래안걸렸다.


돈을 아주 빨리 가져갔다. 한사람당 8불.. 


평일 오후5시전인가에 가면 4불.. 늦은 저녁에 갔기 때문에 8불씩 내고 들어갔다. 


결론은.. 돈이 많이 아까웠다. 사실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간거라 갔다가 입장료내고 안에 사람도 엄청 많아서 뭐 먹기도 그랬다. 


맛있어 보이는것도 많았지만 사실 밥먹으러 나온거고 여기서 먹으면 못먹으니까 그냥 구경하는데 케틀콘 파는 아저씨가 시식하라고 케틀콘 나눠주었다 ㅎ


맛있었다는... 먹을거 외에도 옷도 팔고 유리잔도 팔고 이것저것 많았다.  가운데에는 커다란 트리가 있었고 사람들이 여기저기 줄을 서있어서 돌아다니기도 힘들었다. 


그래도 사람들이 다들 즐겁게 이것저것 먹고 매너도 잘지켜서 잘 구경했다.






































밖에 나와서 도서관 사진도 한번 찍고.  그나저나 밴쿠버 도서관이 세계 제일 도서관이라고 한다. 


뭐 도서관이라면 다 조용 해야 할 것 같지만 여기는 그렇게 조용하지는 않다. 그냥 뭐랄까.. 웅성웅성? 적막감이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의자도 여기저기 많아서 그냥 책하나 뽑아들고 아무데나 앉아서 읽어도 된다. 날씨가 추워서 요즘은 가끔 이상한 홈리스들도 와서


앉아서 잠을 자는 것 같다. 그렇다해도 안에 안전요원도 있고 그들도 조용히 있다.


다만 개인 물품같은거나 구석에서 공부하게 될시에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저녁에 개스타운도 가봐야할 곳 중 하나다. 나무에 조명을 도로에 둬서 참 이쁘다.


물론 끝까지 걸어갈것을 권유하지는 않는다. 끝에 쪽은 차이나타운가는길이라 안전하지도 않고 무섭다 사실..


딱 관광객들이 가는, 사람들이 많은 곳 까지만 구경하다가 돌아가는 것이 좋지만 좀더 들어가도 큰 문제는 없다 . 


하지만 저녁늦게까지 열려있는 가게도 거의 없으니 안가는게 낫다.









섀넌의 생일이라 플라잉피그에서 저녁을 먹기로했다. 


유명한 음식점이라 사람도 붐비고 웨이팅도 있었는데 생일기념으로 먹는거라 30분정도 기다렸다. 


섀넌이 2층에 앉고 싶다고 말해서 2층으로 왔다. 덕분에 좋은 창가자리를 차지했다.


카즈랑 미지도 사이좋게 앉아서 사진을 찍어주었지만 별로 사이가 좋아보이지 않아서 안올렸다 ㅎ



창밖으로 보이는 야경 몇장을 찍었다.  나름 운치있는 곳이다. 


다만 사람들이 많아서 시끄럽다 ㅎㅎ 약간 레스토랑 같으면서도 펍같은 분위기다 전체적으로.




이건 우리가 시킨 술들. 


두번째 빨간거는 베이컨 어쩌구 빨간 칵테일인데 절대 먹지말길 바란다. 비싼건데 맛만보고 그냥 버렸다. 도저히 못먹을만한 음료다.


마치 고추가루물에 식초넣어 먹은기분이랄까 근데 또 입구주위에 빨간건 베이컨맛이었다.


다른 술들은 그냥저냥인데 맥주가 참 쓰다. 별로 안시원해서 그런가.. 끝맛이 굉장히 썼다. 



이건 우리가 시킨 음식들인데 전체적으로 다 맛있다. 와 하나당 거의 가격이 20~30불정도 해서 놀랐는데 


하나시켜서 둘이먹어도 될거를 우린 넷이서 각각 하나씩 시켰더니 배가 터질거 같았다.


그리고 음식도 너무 맛있었다.


돼지고기바베큐와 푸틴 인데 돼지고기가 너무 부드럽다. 샐러드와 소스는 조화가 너무 잘 되어 있었다 ㅠㅠ 또먹고 싶다



이건 닭고기 밑에 메쉬포테이토를 깔아놓은건데 저 소스가 대박이다.


이것도 맛있다.





이건 내가 안먹어봤지만 미지가 이거 먹었다. 섀넌이 맛봤는데 엄청 맛있다고 했다.


해산물 파스타였다. 매콤하다고 했다.



섀넌의 생일을 기념으로 여기와서 밥을먹었는데 가격은 비쌌지만 충분히 맛있었다.


아깝다고는 생각 안했다. 저 맛없는 빨간 술 빼고.. (절대 시키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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