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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시티에서 브리즈번 강쪽으로 가게 되면 공원이 있는데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크기다. 호주의 해가 뜨거워 대낮에는 잔디밭에 누워 태닝하는 사람들도 적당히 있지만 벌레도 많던데 안물리나??하는 생각을 하며 돌아다니다보면 도마뱀 혹은 이구아나같이 생긴 파충류 친구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처음엔 신기해서 사진 찍고 그랬는데 사실 길 한복판에 저러고 있어도 나 같이 처음보는 관광객만 사진 찍거나 신기해 한다. 근데 나는 아직도 신기함.. 어떻게 이렇게 많지 ... 거의 한국에서 바닥에 깔린 담배꽁초 급이다. 여기선 담배꽁초 찾기가 더힘들다

밴쿠버에 있던 스탠리 파크과 비교하면 많이 작지만 나름 여기만의 감성이 있다. 브리즈번 리버 쪽으로 가다보면 강을 배경삼아 앉을 수 있는 벤치가 있는데 거기에 앉아서 노래 들으며 강가를 보면 나름 운치있는 배경을 즐길 수 있다.

 

브리즈번 시티 시청 사진이다.

매시 정각이면 종을 울린다. 가끔씩 시청광장에 앉아있으면 몰몬교인지 외국인이 말 걸면서 종이쪼가리 주는데 보니까 하느님 믿으라고 하는거... 이제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돌아다니는 사람도 별로 없고 술도 마음대로 못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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